Stacking Fire
이제 구직 활동을 시작한 지 2주 정도 지났다. 누군가에게 나를 언어로 표현하는 일은 역시, 고되다. 그 중에서도 '아는 것'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. 긴 기간은 아니지만 간단히 정리해 보려고 한다. 아는 것을 안다고 하는 것 논어에 이런 구절이 있다. 知之爲知之 不知爲不知 是知也 아는 것을 안다고 하고, 모르는 것을 모른다 하는 것. 그것이 정말 아는 것이다. 아주 간단한 이야기지만, 생각만큼 쉽지가 않다. 모르는 게 뭔지 모르기 때문이다. 얼마만큼 알아야 정말 다 아는 건지 모르니까. 면접을 보러 다니면서 새삼 정말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느끼고 있다. 내가 나름대로 안다고 생각해서 안다고 이야기하면 더 잘 아는 사람 눈에는 모르는 게 보일 것이고, 그렇다고 무턱대고 모른다거나 노력하겠다고만 하..
결국 프로그래밍이라는 것은,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한 행동을 적절한 대상에게 시키는 일입니다. 그리고 iOS 앱이란 App 과 view로 이루어져 있기에, 그 각각의 생명 주기를 아는 것은 어떤 일을 어떻게 시키는지 아는 것만큼이나 중요합니다.아래는 간단히 2개의 뷰로 이루어진 테스트용 앱에서 각 라이프사이클 메서드에 로그를 찍은 결과입니다. awakeFromNib - 첫번째 뷰가 Nib에서 깨어났습니다. didFinishLaunchingWithOptions 앱이 옵션과 함께 런치되었습니다. 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 loadView - 첫 번째 뷰가 로드됩니다. viewDidLoad - 첫번째 뷰가 로드되었..
Objective-C의 블록 같은 녀석입니다....만 좀더 빈번히, 또 쉽게 사용됩니다. 함수형 언어에서 함수를 담당하고 있는 클로저!! 처음에 그 표현법 때문에 좀 당황을 먹었는데요, 스위프트를 겪으면서 쓰다 보니 점점 괜찮아져서, 이제는 클로저로 처리 가능한 것은 왠만하면 클로저로 처리하게 됐네요. 표현법 통상적으로는 아래와 같음. {(parameters) -> ReturnType implementation return returnValue //있을 경우만! } 예전의 코드. 생략의 HELL //아래 names 어레이를 역순으로 정렬하는 코드들. let names:[String] = ["wizplan", "eric", "yagom", "jenny"] //풀버전. first와 second를 가지고 어느..